서평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평]아웃라이어-말콤글래드웰 아웃라이어.... 내가 아는 아웃라이어라는 단어는 통계적 표준치에서 훨씬 벗어난.... 특이치에 해당하는 값... 여기 이 책에서 아웃라이어는 일반적인 규칙을 넘어서는 그 무엇으로 정의되며, 평범을 넘어서 비범하게 성공한 이들을 일컫는다. 이 책 아웃라이어를 통해 말콤글래드웰이 일관되게 주장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성공은 개인적 재능과 자질을 넘어 시대, 가족적 배경, 문화적 배경 이 모든 것이 잘 맞아떨어졌을 때 거머쥘 수 있는 것.. 이 책을 읽고 난 처음 느낌은.. 그래서 뭐야... 성공은 개인적 노력과는 별개로 기회가 주어져야지만 된다는 건가?? 에게 그럼 모야..... 노력하지 말라는 건가?? 라는 허무적인 생각까지 하게 된다는.... 그러나, 곰곰히 다시 한 챕터, 한 챕터...줄을 긋고 마크를.. 더보기 [서평]육일약국갑시다 [도서]육일약국 갑시다 김성오 저 | 21세기북스 | 2007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요즘 감성이 더뎌진걸까? 엔간한 자기계발 책을 읽어도 그닥 가슴이 뛰거나 의욕이 타오르지 않는다... 그런 와중에 이 책은 간만에 스스로 반성도 하게 하고 알지만 실천하지 못하던 것들을 다시 한번 짚게 해 주지 않았나 싶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직장인마인드, 자영업자 마인드를 이야기한 부분... 조직의 울타리 안에서 신분과 안정을 보장받고 한정된 수입의 범위 내에서 의식주를 해결하는 샐러리맨의 삶 스스로 사냥하여 의식주를 해결하는 자영업자.... 를 비교한 부분을 읽으며, 스스로 주인되지 못하고 안정에 타성에 젖어 죽도록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게 없는 자영업자, 사장님들에 비해 죽도록 하지 않아.. 더보기 [서평]제대로 일하는 습관 [도서]제대로 일하는 습관 테오 테오볼드,캐리 쿠퍼 공저/김부영 역 | 원앤원북스 | 2008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이 책 "제대로 일하는 습관"에서는 디톡스라는 키워드를 통해 우리가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는데 방행가 되는 요소들을 독소로 간주 이러한 독소들을 없애는 방법, 즉, 디톡스 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우선 업무의 비효율을 초래하는 독소로 책상위의 무질서를 언급하여 책상을 디톡스할 것을 제안하고, 그 다음 파일 시스템 정리를 통해 파일을 디톡스하고, 그 다음 시간 관리를 디톡스하고, 대인관계에 있어서의 커뮤니케이션과 인간관계를 디톡스하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일에대한 마음가짐, 자세까지 디톡스할 것을 제안한다. 우리 업무의 비효율을 초래하는 독소들은 여기저기 널려있기에 그것을 .. 더보기 서평 - 펀드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최고의 펀드 20 http://blog.yes24.com/document/937176 [도서]펀드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최고의 펀드 20 박영암 저 | 원앤원북스 | 2008년 04월 이 책은 다양한 재테크 방법론을 다룬 것이 아닌 펀드만 집중적으로 다루었기에 더욱 가치가 있다. 펀드 열풍이 분지도 꽤 되어 이제는 진정 펀드의 옥석을 가릴 때가 되었으며 이러한 시기적 요구에 맞게 펀드 중에서도 최고 20개의 펀드만 골라 집중 분석하였기에펀드 투자자에게 매우 유용한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나중의 참고를 위해 몇가지 유용한 내용을 요약하고자 한다. 1. 돈되는 펀드의 4가지 특성 1) 매년 수익률 상위 10%안에 드는 펀드 펀드 평가 회사 모닝스타코리아나 먼투데이 같은 언론 매체 참고 2) 펀드매니저의 교체가 적은 펀드 자.. 더보기 [서평]누구나 아는 그러나, 실천은 어려운...자동으로 부자되는 방법 [도서]자동으로 부자되기 데이비드 바크 저/김시현 역 | 황금가지 | 2008년 02월 자동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니... 이 얼마나 혹한 타이틀인가? 읽어야 될 다른 책도 많았지만, 나는 제목에 끌려 단숨에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결론은? 누가나 알고 어쩌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벌써 실천하고 있는 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근거를 들어 호소력 있게 어필하고 있다는 점...... 월급에서 일정 금액의 나 자신과 노후를 위해 적립하고 그것을 자동화 시켜라.. 즉, 자동이체해라 비상금을 마련하고, 빚을 갚고, 집을 마련하고, 세상을 위해 기부금을 내는 것 이 모든 것도 일정금액이 자동으로 적립되도록 돈의 흐름을 자동화 시켜라... 앗.. 책의 결론을 다 노출시켜 버린듯 하다. 그러면 책을 읽을 가치가 없을.. 더보기 [서평] 직장생활에서 놓쳐서는 안 될 33가지 기회 후배에게 하고싶던 잔소리가 일목요연하게.... [도서]직장생활에서 놓쳐서는 안 될 33가지 기회 신인철 저 | 토네이도 | 2008년 03월 이 책 "직장생활에서 놓쳐서는 안될 33가지 기회"에는 조직 생활 속에서 정치 1단, 2단, 각 고비를 몸소 부딪쳐 가며 어렵게 터득하는 직장생활 tip이 너무나도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돼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도 어렵게 터득한 지혜들이 한꺼번에 망라돼 있어 한편으로는 약까지 오를 지경이라고나 할까... 경험에 비추어 보아 특히 와닿은 tip 들을 몇가지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하나, 분위기 메이커가 되고 싶다면 십팔번을 만들어라. 나만의 18번을 휴대폰 메모에 저장해놓고 비장의 무기로 간직하기까지 겪은 노래방에서의 남모를 어려움들에 덧붙여 갑작스러운 약속에 대비한.. 더보기 [서평] Creative Business Thinking - 상식 VS 역발상 [도서]Creative Business Thinking 크리에이티브 비즈니스 씽킹 엔도 이사오 저/구혜영 역 | 토네이도 | 2008년 02월 이 책 "Creative Business Thinking" 에서는 상식과 원칙을 뒤집는 창조적이고 유연한 역발상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제 Business 현장에서 이러한 사고를 통해 성공한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이 있고 그 궤를 뚫을 수 있는 통찰력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사례들을 읽으면서 "이렇게 상식과 원칙을 무시해서 성공한 사례도 있지만, 반대로 상식과 원칙을 충실히 지켰기 때문에 성공을 거둔 사례도 있는데..."하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고.. 중간에 책을 덮고 저자의 머리말을 되짚고서야.. 더보기 [서평]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기죽고, 겁많고 여린 여느 보통 소녀와 다를 바 없던 힐러리가 어떻게 해서 First Lady 가 되었고 대통령이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강한 여성 힐러리가 되었는지 잘 기술 된 책... 그러나, 나에게 인상깊었던 부분은 존 스튜어트 밀 식 독서법 철학 고전 독서법이라고도 하는 독서법으로 말 그대로 철학 고전을 통해 입체적 사고를 깨치는 독서법으로 일찌기 어릴적 저능아 취급받고, 정규 교육을 받지 못했으나 훌륭한 업적을 남긴 처칠, 아인슈타인, 에디슨이 모두 이 독서법을 통해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한다. 역시 나도 엄마인지.... 내 아이들을 이런 독서법으로 키우리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는거 돌이켜 생각해보면 논어, 맹자, 천자문, 명심보감, 소학 이런 것들이 동양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을.. 더보기 [서평] 세계 버블경제의 붕괴가 시작됐다 준비하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도서]세계 버블경제의 붕괴가 시작됐다 마쓰후지 타미스케 저/이연숙 역 | 원앤원북스 | 2008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2007년 하반기 부터인가... 어느 시점부터 신문의 경제면에서는 한결같이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위기, 엔케리 트레이드 등의 용어를 떠들곤 했다. 특히, 주가가 빠질때면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나와서는 꼭 언급하는 용어였던지라 검색을 통해 얄팍하게 짐작은 하고 있었으나 이 책을 통해 그것이 진정으로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미국 경제와 세계 경제 그리고 우리나라 경제에 이르기까지 어떤 여파를 가져올 것인지 큰 그림을 이해할 수 있게 된듯 하다. 사실 책을 받아들고 목차만 봤을 때는 결국은 금, 실물에 투자하라는 소리아녀... 허나.. 이런 책 나.. 더보기 [서평]경제지식이 미래의 부를 결정한다 이 책 [경제지식이 미래의 부를 결정한다]는 책의 제목 면에서나 목차의 구성 면에서 2006년 10월 발간된 [재테크, 경제학을 만나다]라는 책을 여러모로 연상시킨다. 작년 [재테크, 경제학을 만나다]라는 책을 읽을 때 경기 사이클, 금리, 환율, 금융상품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가 돼 있어 꽤 유용한 정보를 얻었기에 나는 비슷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 책을 폈다. 그러나, 이 책 [경제지식이 미래의 부를 결정한다]는 그런 선입관을 가지고 접근을 했기 때문인지 내게 있어서는 실망을 안겨주는 부분이 많았던듯 하다. 경제의 흐름과 시장을 꿰뚫는 근본적인 지식의 맥락을 짚어주기를 원했던 나의 니즈에 비해 이 책에 나오는 내용은 좀 더 피상적이고 상식적인 내용들을 훑지 않았나 하는 느낌이 강하..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