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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스토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연초에 금년도 목표를 수립하면서...
백만불짜리 습관이라는 책에서 힌트를 얻어
"Nothing Book" 이라는 빈 노트를 마련해
2008년도에 이루겠다고 결심한 약 10가지의 목표들을 매일 글로 적었었다.
(사실 매일 하지는 못하고 일주일에 한번 꼴로 했던듯 하다..)

그런데... Secret 에 나오는 끌어당김의 법칙이라는 것이 진짜로 있는 것인지...

3월 토플 시험, 4월 이직... 이라는 두가지 목표가 벌써 현실화되었다.

그리고.. 상반기 내 책 출판이라는 허황된 꿈이 아주 실현가능한 구체적인 모습으로 내 앞에 다가 오고 있다. ......

이런 저런 사설이 길었지만.. 결론은..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

갈 곳은 내가 세미나/강의 등으로 인연을 맺은 마케팅엔지니어의 이정훈 대표가 공동 대표로 있는곳...(www.mobicomkorea.com)

그동안 쌓은 경력과는 많이 다른 새로운 업무...

www.otcbb.com 가서 SYMBOL에 SLTS를 치시면 나스닥 상장 정보가 나오는데
주가에 문외한이긴 하지만, 정보 검색을 해 보니 꽤 튼실하다..

맘에 드는 건 어쨌든 외국계이고, 하는 일이 마케팅 관련 컨설팅 업무라는 거고...
또, 존경할만한 사람과 같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점...

그러나, 한편으론 정든 안락한 둥지 같은 LGCC 를 떠나 저 험악한 경쟁의 정글로 뛰어든다는 것이
두렵고 설레고....

에고... 아침에 밀린 10년 다이어리 쓰다 문득 주절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