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가 활성화 되면서 소셜 미디어 공간에 공유 되는 링크는 날로 늘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소셜미디어의 가치 중 하나가 정보의 확산 및 공유이기 때문에 어쩜 당연한 일이지요..
소셜 공간에 공유되는 링크를 줄여주는 bit.ly 에서 이 공유 링크들에 대한 몇가지 의미있는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첫째로, Bit.ly 에서는how long it takes for a shared link to receive half the clicks it will ever receive(공유된 링크가 획득할 전체 클릭 수의 절반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는 the shared link half-life라는 지표를 개발하여 소셜 공간에 공유되는 링크들은 대부분 공유된 지 채 세시간이 지나기도 전에 전체 클릭 수의 절반에 이미 도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바꿔 말하면 소셜공간에 링크를 공유한 지 세시간 정도 지나면 해당 링크를 클릭해 볼만한 사람 중 반 이상은 이미 클릭해 본다는 의미가 되고 아무리 좋은 정보를 담고 있는 링크일지라도 클릭해야 될 링크가 차고 넘치기 때문에 그 수명이 오래가지 못한다는 반증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상세 데이터는 아래 참고...
On Twitter: 2.8 hours
On Facebook: 3.2 hours
Through email and IM: 3.4 hours
둘째로 bit.ly는 유튜브 비디오로 연결되는 공유 링크의 경우 shared link half-life가 7.4 시간이라는 정보도 함께 발표하여 비디오 콘텐츠의 존속력이 좀 더 오래 갈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또한 이슈성 링크는 금새 사그러진다는 통계 발표는 시의성 활용이 장기적 효과는 발휘하지 못한다는 인사이트도 제공해줍니다..
마지막으로 bitly의 데이터는 다각적으로 분석하면 할 수록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주갰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래 원문에서 언급하듯이 자신의 콘텐츠가 이들 채널에서 어떻게 공유되고 소비되는지 이해하기 위해 소셜 공간에 공유되는 링크들을 추적하고 분석해야 한다는 점을 일깨워 준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Instead, bit.ly's global analysis should remind marketers of the value of tracking links distributed via popular social media platforms and analyzing the resulting data to better understand how their content is being shared and consumed in these channels.
트위터에 링크를 공유하면서 통계추적이 가능한 단축서비스를 안쓰고 계신가요?
웹로그 분석이 가능하다면 랑크 태깅 후 단축 서비스를 활용함으로써 보다 심층 깊은 분석이 가능해집니다....
우리 모두 링크라는 씨만 뿌리지 말고 데이터 트래킹을통해 아침에 뿌리는 링크 씨앗의 수확이 좋은지 아니면 저녁에 뿌리는 링크 씨앗의 수확이 좋은지, 링크 씨앗의 내용물이랑 수확간에는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지 끊임없이 실험하고 분석해가며 보다 스마트한 디지털 마케터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Click the link below to continue onto the full article
http://econsultancy.com/us/blog/7982-what-s-the-half-life-of-a-shared-link?utm_medium=feeds&utm_source=blog
'오뚜기의 데이터 분석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작업 온라인 이슈(여론) 분석 사례 (0) | 2012.07.26 |
---|---|
디지털 마케터들이여 데이터를 보는 눈을 길러라!! (0) | 2012.01.20 |
Social Media & Big Data (0) | 2011.05.15 |
재미있는 조사 결과 공유 - 온라인 콘텐츠에 대한 유입 경로 분석 (0) | 2011.04.22 |
소셜 공유 기능의 ROI 측정 (0) | 2010.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