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식&트렌드

펜타브리드 Shout에 인터뷰했더니.. 이렇게 싣렸당...

 (주)서브원 LG Communication Center 김선영 대리

Penta Net은 펜타브리드와 연관되어 있는 누구나, 어디나, 무엇이나 소개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번 138호에서는 얼마전 새로 구축된 LG그룹 4개의 사이트(국문, 국문 텍스트모드, 영문, 사이버 역사관)가
모두 그 모습을 드러내기까지 고군분투했던 LG커뮤니케이션 센터의 김선영 대리를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소개를 부탁드립니다.

LGCC 김선영입니다. 소속회사인 서브원보다는 소속된 부서를 설명드리는 게 이해가 빠를 듯 합니다.
LGCC는 LG커뮤니케이션센터의 약자로 LG그룹의 사내방송, 사내 인트라넷, 대표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조직으로
 LG그룹의 커뮤니케이션 매체를 전담 운영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담당업무는 웹PD로서 LG홈페이지의 운영 및
기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LG에서 일한 지는 2001년 12월 1일부터 일했으니까, 6년이 되었구요.
웹 바닥에서 웹쟁이 노릇을 한지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듯 합니다. 꽤 오래 버텼습니다. ㅎㅎㅎ

2. 4개의 사이트를 한꺼번에 리뉴얼 & 구축하게 된 배경은?

자사, 경쟁사, 고객, 트렌드 그 어떤 측면에서도 당시 LG홈페이지는 변화의 요구에 적절히 부응하지 못했기에
리뉴얼이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4개의 사이트라고 표현하셨는데, 도메인이 서로 다르니 4개의 사이트라고
볼 수도 있겠으나, 사실 CMS의 기능을 얼기 설기 상호 공유되어 일심동체 같이 한꺼번에 움직여야 하는
사이트였던 관계로 동시에 리뉴얼을 진행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3. 제작에 얽힌 에피소드?

에피소드라고 하기는 그렇고… 적을 때는 10명 남짓, 많을 때는 20명은 족히 넘는 인원이 좁은 프로젝트 룸에서
한여름 더위를 거쳐 크리스마스를 몇 일 앞둔 시점까지 동고동락했던 것 자체가 기억에 많이 남네요…
함께 웃기도 하고 고민하기도 하고 서로 충돌하기도 했던 것 모두 추억에 남을 듯 합니다.

4. 클라이언트 입장에서 바라본 펜타브리드

자유롭고 창의로운 조직문화가 돋보이는 듯 합니다. 다만, 그런 반면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해 팀웍을 해치는
경우도 간혹 발견되는데 이 부분은 펜타 내부에서도 개선해야 할 점이 아닌가 싶구요.
프로젝트 PM에게 전권을 주고 관리토록 하는 모습도 긍정적으로 판단되나, PM 한 사람이 커버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는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회사 차원의 리스크 관리 시스템이 장기적으로 마련되었으면 하는
클라이언트로서의 바램이 있습니다.

5. 2008년 사이트 정비에 따른 기업 또는 개인적 이슈나 계획이 있다면?

프로젝트 당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LG홈페이지는 영원한 베타버전이라는….
이제 겨우 좋은 내용을 담을 그릇을 완성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안에 어떤 내용물을 담느냐가
더욱 중요하겠지요. 그런 측면에서 구축 프로젝트와 함께 운영 프로젝트도 함께 하고 있는 펜타브리드
여러분의 도움이 더욱 절실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Newsletter "Shout": Issue 138/2008
http://www.pentabreed.com/newsletter/newsletter138.htm 에서 가져옴..

LG홈페이지 구축기 --> http://www.pentabreed.com/newsletter/newsletter137.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