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jaehyuk_yang/70000576032 에서 펌
검색엔진 관련해서 전통적인 기능에서 좀 벗어나 '유저가 입력하는 키워드에 주목하라'라고 하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죠. 유저들이 어떠한 것에 관심이 많아서 검색을 하는지 살펴보면 해당 웹사이트에 어떤 컨텐트를 보강해야 하는지 알 수 있고, 만드는 사람의 입장과 사용하는 사람의 입장이 서로 다르다는 부분도 이해가 가게 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오늘은 여기에서 조금 더 나아가 '검색결과가 없는 키워드'를 가지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검색결과가 없는 키워드'라고 하는 것은 유저가 어떤 정보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검색을 하지만, 불행하게도 여러분이 만들고 있는 웹사이트에는 그러한 내용이 1원어치도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SK텔레콤의 경우 유저들이 가장 많이 입력하지만 검색결과가 없는 키워드가 무엇인지 살펴보면 '데이터매니저'와 관계된 키워드들이 많이 있습니다. 즉, 정상적으로 검색이 되는 키워드는 '데이터매니저'이지만, 유저는 이 단어를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잘 기억하지 못하고 이 키워드와 비슷한 단어를 입력하지만, 바보같은 컴퓨터는 글자 하나만 달라져도 같다고 생각을 할 수 있는 융통성이 없기 때문에 다른 단어라고 생각하고 당연히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라는 차디찬 이야기를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패턴에 대해서 정리하면
(올바른 검색어)
데이터매니저
(잘못된 검색어)
데이터 매니저
데이터메니저
데이터매니져
등등의 형태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것이 발생하지 않도록 검색엔진에서 좀 더 처리를 해주거나 요즘 유행하고 있는 구글의 'Recommend' 형태의 인터페이스를 지원해준다면 애초에 이러한 결과가 발생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여기에서 논외로 하고 좀 더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유저가 입력했지만 해당 웹사이트에서 그 결과가 없다'라고 하는 것은 유저들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만드는 사람은 잘 모른다거나 하는 이유로 그러한 부분들을 미리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에 '검색 결과가 없거든?'이라는 이야기를 해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검색결과가 없는 키워드' 리스트를 한 20-30개씩 주~욱 뽑아놓고 애정 깊은 눈길로 째려보시고 검색결과의 리다이렉션이나 키워드 보정 작업이라던지 추천검색이라던지 구글의 'Recommend' 형태의 인터페이스 제공이라던지 해서 처리를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좀 더 깊게 이야기를 진행해보겠습니다. 위의 '데이터매니저'와 같은 형태를 보시면서 해당 프로그램의 이름을 만든 사람은 깊은 반성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형태의 브랜드 네이밍은 여러 가지 형태의 잘못된 사용을 유발하게 됩니다.
(데이터 or 데이타) * (스페이스 사용 or 사용하지 않음) * (매 or 메) * (저 or 져)
= 2 * 2 * 2 * 2
이렇게 해서 총 16개의 패턴이 나오게 됩니다. 물론 이러한 경우를 모두 검색엔진에서 보정해주면 좋겠지만, 애초부터 이러한 네이밍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16가지의 경우를 모두 어떤 식으로든지 처리를 해줘야 하기 때문에 그렇고 유저에게 있어서도 어느 것이 가장 좋은 결과를 제시해주는지 생각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죠. 물론 향후 데이터 측정에 있어서도 이러한 경우의 수 증가로 인해 처리 비용도 상당 부분 올라가게 됩니다.
정리를 하면 검색결과가 없는 키워드만 보더라도
1. 유저가 원하는 정보지만 웹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지 않은 것이 어떠한 것이 있는지
2. 브랜드 혹은 제품명 중에서 네이밍을 잘못한 것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과 같은 내용들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파악하신 후에 어떠한 식으로든지 웹사이트를 갱신하십시오. 그리고 그 데이터를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제대로 반영이 되었는지 안되었는지 재검토하시기 바랍니다.
PS. 다른 비슷한 예도 상당 수 있고, 이러한 브랜드 네이밍한 내용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 TV 광고들을 보시면서 잘 한번 고민해보세요.
검색엔진 관련해서 전통적인 기능에서 좀 벗어나 '유저가 입력하는 키워드에 주목하라'라고 하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죠. 유저들이 어떠한 것에 관심이 많아서 검색을 하는지 살펴보면 해당 웹사이트에 어떤 컨텐트를 보강해야 하는지 알 수 있고, 만드는 사람의 입장과 사용하는 사람의 입장이 서로 다르다는 부분도 이해가 가게 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오늘은 여기에서 조금 더 나아가 '검색결과가 없는 키워드'를 가지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검색결과가 없는 키워드'라고 하는 것은 유저가 어떤 정보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검색을 하지만, 불행하게도 여러분이 만들고 있는 웹사이트에는 그러한 내용이 1원어치도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SK텔레콤의 경우 유저들이 가장 많이 입력하지만 검색결과가 없는 키워드가 무엇인지 살펴보면 '데이터매니저'와 관계된 키워드들이 많이 있습니다. 즉, 정상적으로 검색이 되는 키워드는 '데이터매니저'이지만, 유저는 이 단어를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잘 기억하지 못하고 이 키워드와 비슷한 단어를 입력하지만, 바보같은 컴퓨터는 글자 하나만 달라져도 같다고 생각을 할 수 있는 융통성이 없기 때문에 다른 단어라고 생각하고 당연히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라는 차디찬 이야기를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패턴에 대해서 정리하면
(올바른 검색어)
데이터매니저
(잘못된 검색어)
데이터 매니저
데이터메니저
데이터매니져
등등의 형태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것이 발생하지 않도록 검색엔진에서 좀 더 처리를 해주거나 요즘 유행하고 있는 구글의 'Recommend' 형태의 인터페이스를 지원해준다면 애초에 이러한 결과가 발생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여기에서 논외로 하고 좀 더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유저가 입력했지만 해당 웹사이트에서 그 결과가 없다'라고 하는 것은 유저들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만드는 사람은 잘 모른다거나 하는 이유로 그러한 부분들을 미리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에 '검색 결과가 없거든?'이라는 이야기를 해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검색결과가 없는 키워드' 리스트를 한 20-30개씩 주~욱 뽑아놓고 애정 깊은 눈길로 째려보시고 검색결과의 리다이렉션이나 키워드 보정 작업이라던지 추천검색이라던지 구글의 'Recommend' 형태의 인터페이스 제공이라던지 해서 처리를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좀 더 깊게 이야기를 진행해보겠습니다. 위의 '데이터매니저'와 같은 형태를 보시면서 해당 프로그램의 이름을 만든 사람은 깊은 반성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형태의 브랜드 네이밍은 여러 가지 형태의 잘못된 사용을 유발하게 됩니다.
(데이터 or 데이타) * (스페이스 사용 or 사용하지 않음) * (매 or 메) * (저 or 져)
= 2 * 2 * 2 * 2
이렇게 해서 총 16개의 패턴이 나오게 됩니다. 물론 이러한 경우를 모두 검색엔진에서 보정해주면 좋겠지만, 애초부터 이러한 네이밍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16가지의 경우를 모두 어떤 식으로든지 처리를 해줘야 하기 때문에 그렇고 유저에게 있어서도 어느 것이 가장 좋은 결과를 제시해주는지 생각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죠. 물론 향후 데이터 측정에 있어서도 이러한 경우의 수 증가로 인해 처리 비용도 상당 부분 올라가게 됩니다.
정리를 하면 검색결과가 없는 키워드만 보더라도
1. 유저가 원하는 정보지만 웹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지 않은 것이 어떠한 것이 있는지
2. 브랜드 혹은 제품명 중에서 네이밍을 잘못한 것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과 같은 내용들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파악하신 후에 어떠한 식으로든지 웹사이트를 갱신하십시오. 그리고 그 데이터를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제대로 반영이 되었는지 안되었는지 재검토하시기 바랍니다.
PS. 다른 비슷한 예도 상당 수 있고, 이러한 브랜드 네이밍한 내용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 TV 광고들을 보시면서 잘 한번 고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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