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남는글
습관에 대한 일화 한가지..
오뚜기
2007. 8. 19. 00:06
어떤 스승이 제자를 가르치기 위해 산을 올라 세 그루의 나무를 보여주며 한번 뽑아보라고
했다. 첫 번째 나무는 심은 지 얼마 되지 않은 나무인지라 손 쉽게 뽑을 수 있었다.
두 번째 나무는 1년 된 나무였는데, 제자는 뽑기는 하였지만 온 몸에 힘이 다 빠질 만큼
어렵게 나무를 뽑게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세 번째 나무였다. 그 나무는 이미 심은 지
오래된 지라 뿌리가 깊어 아무리 애를 쓰고, 힘을 들여도 도저히 뽑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했다. 첫 번째 나무는 심은 지 얼마 되지 않은 나무인지라 손 쉽게 뽑을 수 있었다.
두 번째 나무는 1년 된 나무였는데, 제자는 뽑기는 하였지만 온 몸에 힘이 다 빠질 만큼
어렵게 나무를 뽑게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세 번째 나무였다. 그 나무는 이미 심은 지
오래된 지라 뿌리가 깊어 아무리 애를 쓰고, 힘을 들여도 도저히 뽑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한참 동안 애를 쓰던 제자가 스승을 향해 말했다.
“선생님, 이 나무는 심어 진지 오래 되어서 도저히 제 힘으로는 뽑을 수가 없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스승이 제자를 향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람의 습관이란 것도 이와 같은 것이다. 선이든, 악이든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오래되면 그 만큼 뽑기가 어려운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