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문화
[펌] 융통성 없는 규칙은 당신의 목을 죈다.
오뚜기
2006. 10. 20. 09:57
어느 날, 비교적 눈에 띄는 청바지 차림의 한 신사가 은행 안으로 걸어 들어왔습니다.
그는 사업상 그 은행과 새로운 거래를 시작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그날따라 담당 직원이 하루 종일 외근중이라며 그에게 해당 업무에 대한
상담을 해줄 수 있는 직원이 없으니 다음 날 다시 방문해 달라고 다른 여직원이 말했습니다.
하는 수 없이 그는 그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주차증에 확인을 받기 위해
그 은행 여직원에게 자동차 주차증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자 그 여직원은 정중하지만 단호한 어조로 은행 방침상 아무런 업무상의 거래가 없는
고객에게는 주차증에 확인을 해줄 수 없다고 그에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신사는 사업상의 거래를 위해 왔다가 담당 직원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된 것이니 사정을 봐달라고 거듭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녀는 한마디로 딱 잘라 거절했습니다.
"죄송합니다만, 그것은 저희 은행의 방침입니다."
그는 융통성 없는 그 은행원의 원리원칙주의에 기분이 상한 나머지,
즉시 그 은행에서 다른 업무상의 거래를 했습니다.
그는 그 은행의 다른 계좌에서 곧바로 150만 달러를 모두 인출함으로써 자신의 거래를 입증한 후,
그 은행 여직원에게 그렇게 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교훈으로 남긴 채
확인받은 주차증을 가지고 은행문을 나왔습니다.
그는 바로 IBM의 회장이었던 존 에이커스였습니다.
..
회사 생활을 하면 특히 이런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가장 무서운 것은 어느 순간 나도 그런 짓을 하고 있다는 것....
고객에게 무엇이 베스트인지 알면서도 나는 그렇게 못하고 있다.
그것은 회사의 원칙, 규정, 방침 이 따위꺼 때문에...
그 따위 것들 모조리 개나 주라지.
그는 사업상 그 은행과 새로운 거래를 시작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그날따라 담당 직원이 하루 종일 외근중이라며 그에게 해당 업무에 대한
상담을 해줄 수 있는 직원이 없으니 다음 날 다시 방문해 달라고 다른 여직원이 말했습니다.
하는 수 없이 그는 그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주차증에 확인을 받기 위해
그 은행 여직원에게 자동차 주차증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자 그 여직원은 정중하지만 단호한 어조로 은행 방침상 아무런 업무상의 거래가 없는
고객에게는 주차증에 확인을 해줄 수 없다고 그에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신사는 사업상의 거래를 위해 왔다가 담당 직원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된 것이니 사정을 봐달라고 거듭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녀는 한마디로 딱 잘라 거절했습니다.
"죄송합니다만, 그것은 저희 은행의 방침입니다."
그는 융통성 없는 그 은행원의 원리원칙주의에 기분이 상한 나머지,
즉시 그 은행에서 다른 업무상의 거래를 했습니다.
그는 그 은행의 다른 계좌에서 곧바로 150만 달러를 모두 인출함으로써 자신의 거래를 입증한 후,
그 은행 여직원에게 그렇게 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교훈으로 남긴 채
확인받은 주차증을 가지고 은행문을 나왔습니다.
그는 바로 IBM의 회장이었던 존 에이커스였습니다.
..
회사 생활을 하면 특히 이런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가장 무서운 것은 어느 순간 나도 그런 짓을 하고 있다는 것....
고객에게 무엇이 베스트인지 알면서도 나는 그렇게 못하고 있다.
그것은 회사의 원칙, 규정, 방침 이 따위꺼 때문에...
그 따위 것들 모조리 개나 주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