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시대

데이비드 바움, 짐 헤싱어 著, “란도리 법칙”

오뚜기 2006. 1. 18. 11:26


란도리 법칙 : 동양무술에서 배우는 변화경영의 지혜

때로는 강하고 신속하게, 때로는 부드럽고 신중하게 움직여야 하며, 또 때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최상의 선택일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어떤 일을 처리하는 데 있어 기다림의 미학을 적용해야 할 때와 단칼승부처럼 신속하고 즉각적인 결단이 필요할 때를 잘 알아야 한다. 상황에 따라 최적의 힘, 기술, 타이밍을 선택할 수 있으면 최소 노력으로 최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직장에서 이러한 공격 라인을 벗어나는 전술을 사용하려면, 상사나 동료가 협력적이고 공정한지, 아니면 공격적인 태도로 바뀌고 있는지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만약 이러한 태도 변화를 감지했다면 전심전력을 다해 임하면서, 상대의 공격성을 없애도록 해야 한다.

일단 공격 라인에서 벗어나 적당한 거리를 두어라. 그래야 왜 공격하려고 하는지 그 근본 이유를 이해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이는 반격을 준비하면서 질문을 던지는 것과는 다르다. 공격 목표에서 벗어나면 상사에게 이성적으로 업무에 관해 논의할 수있는 관계로 되돌아갈 기회가 생기며, 그렇게 함으로써 명예를 회복할 수 있다.--- p.114